달의 뒤편으로 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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★발행인 :글썽
★사이즈 :130 x 188 mm
★페이지 :284 pag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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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춘아 너는 그곳에 머물면서 계속 불어다오.”

 

독립출판 독자들에게 곰비임비 사랑받아온 저자 파란달의 두 번째 글밍아웃!

평일에 도서관으로 출근하는 일상을 꿈꾸는 그가 이제 실명으로 돌아왔다.

 

이 책은 저자 특유의 촉촉한 문장과 탄탄한 감성으로 써내려간 청춘의 몽타주다.

스물 후반의 보통 청년인 그는 찬란하고도 쓸쓸한 청춘의 계절을 통과하며 비눗방울 같은 일상을 틈틈이 낚아챘다.

이를 한데 모아 <달의 뒤편으로 와요>라는 제목 아래 엮었다.

 

헤어지고 만나고, 만나고 또 헤어지고, 그러다 보니 살아지고, 이걸 반복하는 게 세상일이 아닐까요.

그런데 아무렇지도 않던 그 일이 어색할 때가 있습니다. 만남도 잘 안 되고, 그렇다고 헤어짐이 잘 되는 것도 아니고.

그렇게 사람 살아가는 보통의 일에서 한참을 비켜난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.

 

그럴 때면 달의 뒤편을 상상합니다. 당신이 한 번쯤은 나와 같다면, 우리는 같은 달 아래에 있다고 믿습니다.

내 일상을 다해 당신을 기다릴게요.” 저자의 말 중에서